가장 중요한 식장 정하기. 사실 플래너 업체 선정 후 베뉴 투어를 두번째로 해야한다. 꼭 결혼하기로 맘 먹었다면 바로 진행하시길! 포스팅을 내가 늦게할 뿐 ㅋㅋ..
시기 = 본식일 기준 13개월 전 계약함!!!!!!
본인이 꼭 원하는 날과 시간대가 있다면 미리 움직이기!!!
(특히 궁합 넣어서 사주로 날 받은 커플☆)

일단 각 커플마다의 우선 순위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식사>위치>홀 분위기>예산>주차편의도 순서로 홀투어를 진행하였다.(어차피 서울이라 주차는 포기함ㅠ)
- 날짜 : 23년 12 초
- 시간 : 점심 시간대
- 보증 인원 : 250명대
- 예산 : 2천 중후반까지 👌
- 지역 : 강남권 선호
- 시간 : 80분 이상일 것(60분 극혐함)
- 분위기 : 저렴하지 않고 고급진 곳. 어두운 홀을 선호하나 밝은 홀도 괜찮음(채플 비선호)
- 식사 : 무조건 뷔페(분리식)
- 주차 : 편하면 좋으나 서울이라 반 포기
이렇게 옵션을 두고 후보군을 3-4군데 골랐다.
1. 신사 리버사이드 호텔
2. 역삼 상록아트홀
3. 신도림 라마다
4. 더채플앳 청담(리버사이드를 보고 확고해서 투어 안감)
신사 리버사이드 : 노벨라(밝은홀), 콘서트홀(어두운홀)
원래는 어둡고 웅장한 콘서트 홀을 보러갔다가, 러블리하고 따뜻한 느낌의 노벨라홀에 반해서 계약해버리고 와버렸다. 첫투어부터 계약 때려버림.
노벨라홀과 콘서트홀만 예식 진행중이어서 두 홀만 안내를 받았고, 현재 기준은 몽블랑홀까지 세 홀을 진행중으로 안다. 주차 극악인 이 예식장에... 하나가 더 추가라니.. 굉장히 두렵긴하다.
첫 느낌은 따뜻하고 골드와 아이보리가 주는 고급스러움이었다.
저렴한 느낌이 들지 않아 좋았고, 아주 좁은 느낌도 들지 않았다. 잠오는 조명을 좋아하는데 그런 조명톤이라 너무 좋았다.
꽃 장식은 디즈니 공주풍 느낌♡
노벨라홀은 동선 좋음, 깔끔 그 잡채다.
어두울때와 밝을때 조명 둘 다 존예다. 신부대기실은 홀과 연결되어있지는 않지만. 공간이 어마어마하게 크고 내가 보러간 시점에 새로 리뉴얼되서
새것 느낌이 폴폴 풍겼다. 럭셔리했음.
노벨라홀 연회장은 한층에 연결되어있다.(콘서트홀은 계단으로 내려감) 리버사이드 식사는 워낙 유명했고, 5년전 하객으로 가봤을때 나쁘지 않았다.
콘서트홀과 매우 멀리 분리되어있는 점도 맘에 들었다.
콘서트홀은 올라갈 때 로비에서 엘베타는 곳 천고 낮고 별로였다. 그러나 위치, 가격, 컨벤션 어두운 스타일 중에서 종합했을때 낫베드이긴하다. 콘서트홀 연회장이 정말 좋다. 한층 내려가야하는데 연회장 한강뷰라 뷰맛집!
- 주차 발렛이라 극악소문있음, 이것만 빼면 괜찮음
- 원래 90분 간격이었다는데 내 계약땐 80분 됨. 다시 90분 돌아왔다는 소문 있음
이후 두군데 투어를 더 가보았다. 추후 포스팅 예정!
최종 확정은
신사 리버사이드 호텔
노벨라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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